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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부터 비…더위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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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첫 태풍 '야기' 북상 중

동해상에 간접적인 영향 가능성

11일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며 더위도 잠시 주춤하겠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서해북부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린 날씨속에 내륙은 오후부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으며 동해안 역시 동풍이 유입돼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비는 수요일까지 이어지겠으나 양은 많지 않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14~19도 동해안 15~16도, 낮 최고기온은 내륙 23~26도 동해안 19~20도로 선선하겠다.

한편 올여름 첫 태풍인 제3호 태풍 야기(YAGI)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북상 중이다.

규모는 소형으로 이번 주 중반 동해상 등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최기영기자 answer07@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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