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표 식품'이 동남아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도와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국제식품박람회(Thaifex 2013)'에 도내 5개 기업을 파견해 약 66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실제 현지에서 이뤄진 계약액은 143만 달러 정도다. '태국국제식품박람회'는 전 세계 36개국에서 1,340개사가 참가하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주)국순당은 동남아인들의 입맛에 맞춰 자몽과즙을 첨가한 새 막걸리 제품을 주력품목으로 내세워 큰 관심을 받았다. 3년째 이 박람회에 참가한 (주)엔초이스는 현지 시식행사, 이벤트 참가 등의 마케팅을 펼쳐 태국 현지 총판과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도 관계자는 “전 세계인의 입맛에 맞는 현지화 노력을 꾸준히 추진하고, 향후 이슬람권 지역 진출을 위한 국제인증 취득에도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원선영기자 haru@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