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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삼양목장 환경생태학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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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한국환경생태학회 MOU…미래 전문가 양성

【원주】국내 최고 청정환경을 지키고 있는 대관령에 위치한 삼양식품의 대관령 삼양목장 초지가 환경생태학교로 거듭난다.

삼양식품(사장:김정수)은 (사)한국환경생태학회(회장:유기준 상지대 교수)와 최근 MOU(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1,980만㎡ 규모의 대관령 삼양목장을 환경생태학교로 조성해 환경생태분야를 이끌 미래세대 전문가 양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삼양식품 계열사인 에코그린캠퍼스(구 삼양축산)와 한국환경생태학회는 앞으로 대관령 목장에서 중·고·대학생을 비롯해 일반인을 위한 다양한 환경생태학교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정수 사장은 “삼양식품과 한국 환경생태학회의 업무협약 체결로 우리나라 환경생태계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환경생태분야를 이끌 미래 재원들에게 다양한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환경생태학회는 50여 기관과 단체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환경과 생태 전반을 다루는 중추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학회다.

이명우기자 woolee@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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