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동부가 22일 오후 7시 치악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SK와의 홈경기에 앞서 '그린 바스켓볼' 캠페인을 펼친다.
원주동부프로농구단(단장:성인완)은 22일을 그린데이로 정하고 서울SK와의 홈경기 때 환경부와 그린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및 700명에게 그린 티셔츠를 나눠주는 그린 바스켓볼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또 그린스포츠 운동 활성화를 위해 경기장 시설 및 운영방식 개선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는 한편 관중들의 대중교통 이용 유도 및 응원도구 재활용 등 온실가스 발생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원주 동부 모기업인 동부화재는 2009년 1월 환경부 및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와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원주=이명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