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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고성군 청정석호 살리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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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고성군이 화진포와 송지호 등 관내 5곳의 석호 부유물 및 생활쓰레기수거 등 청정석호 살리기에 나섰다.

26일 고성군에 따르면 매년 장마철 및 집중호우시 초목류, 생활쓰레기가 석호로 유입, 수질오염과 생태계교란, 경관을 훼손시키고 있어 부유물 쓰레기수거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쓰레기수거 기간제 근로자 22명 등 26명의 근로자를 편성, 화진포호, 송지호, 광호포, 천진호, 봉포호 등 석호 5개소에 대한 부유쓰레기 수거처리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호수 유입쓰레기와 토착식물을 고사시키는 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는 이번 사업은 지금까지 294부대의 쓰레기수거 및 190단의 갈대를 수거했다.

정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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