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실시간 국내 방사선 수치 공개···‘불안감 해소되나’

사진출처-교육과학기술부

일본에서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가 잇따르자 방사능 확산에 대한 국민들의 공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안전하다는 정부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피난 행렬이 이어지면서 국민들의 방사능 공포는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와관련 전국에서 운영되는‘국가환경방사선감시망’의 방사선 측정 결과를 다음과 네이버 등 주요 인터텟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전국 70곳에 설치된 국가환경방사선감시망은 일본 지진 후 감시 주기를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했다.

도내의 경우 춘천 원주 강릉 동해 속초 태백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11개 시군의 측정값이 공개된다.

18일 오후 현재 속초의 환경방사선량률이 185n㏜/h로 가장 높지만 대부분의 지역은 90~130n㏜/h 가량을 기록했다.

교과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환경방사선량률은 지역과 자연 현상에 따라 평소 50~300n㏜/h 범위로 변동된다.

교과부 관계자는 “교과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하루에 두번 공개할 예정”이라며 “일본 원전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방사능 영향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해소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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