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선플 달기 전세계로 확산시켜 나가겠다”

최태욱(고성) 고향을 사랑하는…모임 회장 법무부장관상 수상

◇최태욱 고향(성)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이 6일 서울 무학중학교에서 열린 선플의 날 지정 및 선포 기념식에서 법무부장관상을 받았다. 서울=류병수기자

인터넷 공간에 악성 댓글 대신 칭찬과 격려의 댓글인 선플을 달자는 캠페인에 중심 역할을 담당한 고성 출신 최태욱 고향(성)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이하:고사모)이 법무부장관상을 받았다.

선플달기 국민운동본부(총재:민병철 건국대 교수)는 6일 서울 무학중학교에서'선플의 날'지정 및 선포 기념식을 열고 최태욱회장에게 법무부장관상을 수여했다.

'악플'로 넘쳐나는 인터넷에서 '선플'의 희망을 심자는 취지로 지난해 출범한 (사)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는 2008년부터 매년 11월 첫째주 금요일을 '선플의 날'로 삼아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선플 캠페인을 벌여왔다.

선플운동본부는 지난 5일 오후 6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24시간 동안 운동본부 홈페이지(www.sunfull.or.kr)와 네이트를 통해 선플운동을 전개했다.

본부는 (사)한국기록원의 공증을 받아 영국 기네스 본사에 기네스북 등재 신청을 할 계획이다.

운동본부와 국회 선플 정치위원회, 미주한인회 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한 이번 캠페인에는 전국 700여개 학교의 학생과 시민을 포함해 30만명이 참여하기로 약속을 했다.

운동본부는 지난해부터 매년 11월 첫째주 금요일을 '선플의 날'로 삼아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선플 캠페인을 벌였으며, 올해는 지난달부터 각급 학교와 일반 시민으로부터 신청을 받았다.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 부총재로 활동하고 있는 최태욱 회장은 “남을 도와준다는 점에서 품앗이와 닮은꼴인 선플달기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대돼야 할 캠페인”이라며 “선플을 달면 단지 인터넷상의 효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말조심을 하게 되고 서로 돕게 된다”고 선플의 효과를 설명했다.

서울=류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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