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통일대기 스타> 상대의 허 찌르는 칼날 같은 슈팅력

안양부흥중 FW 윤지현

안양부흥중 윤지현(FW)은 12일 열린 경기 매홀중과의 준결승전에서 0대1로 뒤지던 연장전에서 강력한 왼발슈팅으로 만회골을 성공시켜 팀의 승부차기 승을 이끌어 내 스타로 급부상.

광주 하남초 4학년때부터 축구를 시작했으며 안양부흥중으로 스카우트 된뒤 일취월장하며 어느덧 팀 내 주축선수로 성장.

상대의 허를 찌르는 돌파력과 칼날 같은 슈팅력을 겸비했다는 게 팀 관계자의 설명.

윤지현은 “아스날의 공격수 로빈 판 페르시의 플레이를 좋아한다”며 “어떤 상황에서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