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인제군이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시 발생되는 산사태 및 산림재해 예방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군은 오는 10일까지 산지사방 150ha와 야계사방 9km, 사방댐 62개곳, 임도시설 40km, 산사태 위험지 6개소, 산지전용허가지 24ha 등에 대한 현지점검을 통해 위험지 특별관리에 들어갔다.
또 장마철 및 태풍·호우특보를 대비한 산림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 오는 10월 중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기상변화에 따라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발생하는 여름철을 대비, 산사태 및 산림재해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래석기자 nsjeong@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