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삼척 출신 정순교 행정자치부 컨설팅기획팀장이 6일 행자부 팀장급 인사에서 대통령기록관 연구서비스센터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센터장은 삼척 근덕 출신으로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도 탄광지역개발과에 근무하면서 카지노 설립에 많은 역할을 했다.
이후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성과평가팀장을 거쳐 행자부 컨설팅기획팀장 등으로 재직해왔다.
한편 화천 출신 김혜순팀장도 이날 인사에서 윤리심사팀장으로 복귀했다.
화천초교, 서강대정치외교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김팀장은 지난 1991년 정무장관실 사무관으로 특채돼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대통령 비서실, 행정자치부 여성정책담당관, 민간협력과장, 참여혁신과장, 참여여성팀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류병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