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빛나는 동산에 모인 풍경들 ‘그림사랑 휘원회’展 개막

양숙희 도의원 지도 ‘2025 그림사랑 휘원회’ 展
23일 한림대 일송기념도서관 A라운지에서 개막

◇양숙희 지도교수(강원특별자치도의원, 사진 맨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가 지도한 ‘2025 그림사랑 휘원회’ 전시회가 23일 한림대 일송기념도서관 A라운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2025 그림사랑 휘원회’ 전시회가 23일 한림대 일송기념도서관 A라운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양숙희 지도교수(강원특별자치도의원)가 이끄는 휘원회는 ‘빛날 휘(輝), 동산 원(園)’이라는 이름처럼, 빛나는 동산 위에 피어난 꽃과 같은 작품 세계를 공유한다.

이번 전시에는 엄명용, 이연희, 김순남, 길경미, 송재희, 김의정, 김향순 등 회원들이 참여해 각자의 자리에서 삶의 아름다움을 지켜내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풀어냈다.

저마다의 시선과 감성이 어우러진 작품들은 관람객에게 잔잔한 공감과 따뜻한 여운을 전한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양숙희 지도교수는 “회원 각자가 살아온 삶의 시간과 감정이 그림에 고스란히 담긴 전시”라며 “이번 전시가 빛나는 동산처럼 서로의 삶을 비추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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