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문화재단이 안전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 인식 확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은 국민안전의 날(4월16일)을 맞아 도내 17개 기초 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운영시설 안전관리, 안전교육, 안전장비 구축, 예술인 대상 인식 확산 등으로 구성됐다.
강원문화재단은 이달 중 자체 안전 점검 및 안전 훈련을 실시, 각 단체의 특성에 맞는 안전 예방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이번 국민안전주간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도내 문화재단들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