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문화재단이 오는 20일까지 ‘2025년 원로예술인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원로예술인지원사업은 도내 원로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자산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원로예술공연지원’과 ‘원로예술아카이빙전시지원’ 등 두 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지원 자격은 강원자치도에서 20년 이상 예술활동에 매진한 60세 이상 예술인으로, 단체의 경우 공연 출연진 60% 이상이 전문예술인 자격을 갖춘 원로예술인으로 구성돼야 한다. 지원 분야는 연극, 음악, 무용, 전통 등으로 대인은 최대 1,500만원, 단체는 최대 2,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원로예술인의 예술적 성과를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풍부하게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