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홍천미술관 현대 미술 작가 릴레이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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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홍천미술관이 현대미술 분야 작가 4명을 초청한 릴레이 전시회를 개최 중이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 미술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전하고, 지역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미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진행 중인 전치호 작가 초대전은 골판지와 시멘트를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조형 작품들로 구성됐다. 안과 밖, 사회적 경계를 주제로 다루며 다채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오는 27일부터는 양경렬 작가의 개인전 ‘낯선 풍경’ 이 시작된다. 충격적인 상하 구도와 생경한 이미지들을 통해 퇴적된 지층을 표현한다.

앞서 지난달에는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표현한 강석문 작가 초대전 ‘길에서’가 열렸다. 또 전 세계적인 화두인 삶과 죽음의 교차점을 다룬 박미례 작가의 전시회로 열렸다.

홍천미술관은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들을 초청해 지역 미술관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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