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대 춘천예총 회장에 안광수(67·사진) 전 춘천예총 부회장이 선출됐다.
춘천예총은 11일 춘천 아트프라자갤러리서 제34차 정기총회 및 신임 회장 선거를 열고 제12대 회장에 안광수 신임 회장을 추대했다. 경기 가평 출신인 안 회장은 대한민국환경영상협회 초대작가, 춘천호반사진동우회 회장, 춘천사진작가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안광수 회장은 “춘천예총의 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춘천예총 수석부회장에는 신준철 춘천문인협회장이 선임됐으며, 부회장에는 정강주 춘천사진작가협회장, 김상나 춘천무용협회장, 이형재 작가가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