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심선남 작가·김진길 작가 미협 강원도지회장 출마

오는 3월3일 오전 10시 온라인 선거

◇심선남(왼쪽) 작가와 김진길(오른쪽) 작가 사진.

심선남(58·여)작가와 김진길(65) 작가가 제26대 한국미술협회 강원도지회장 선거에 출마했다. 미협 강원도지회(회장:이종봉)는 지난 6일 회장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심 작가와 김 작가가 입후보했다고 7일 밝혔다.

심 작가는 춘천 출신으로 춘천여고, 서울여대 서양학과, 강원대 미술학과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강원대 정보과학 대학원에서 상담 및 코칭심리을 전공했다. 1997년부터 강원 미술대전 우수상, (사)한국예술연합회 강원도지부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강원미술대전 서양화 초대작가이자 (사)아트인강원, (사)한국미협 강원특별자치도지회 춘천지부, (사)한국미협 강원특별자치도회 사무국장, 강원갤러리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김 작가는 강릉 출신으로 국립 강릉원주대 미술학과, 관동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1989년 미술세계신인공모전, 청년미술대상전에서 입상해 강원 미술대전 대상, 대한미술대전, 신사임당미술대전, 강원미술상 등을 수상했다. 강원미술대전 운영위원, 강원미술협회 사무국장, 신사임당 미술대전운영위원을 역임했다.

한편 미협 강원도지회는 오는 3월3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선거를 통해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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