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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각 지역마다 경로잔치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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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탄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이현승, 김정희)는 어버이날을 맞아 8일 미탄면복지회관에서 어르신 250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선물 증정과 함께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미탄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이현승, 김정희)는 어버이날을 맞아 8일 미탄면복지회관에서 어르신 250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선물 증정과 함께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평창】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평창군 88개리마다 경로잔치, 효도관광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모았다.

미탄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8일 미탄면복지회관에서 어르신 250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선물 증정과 함께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또 미탄면새마을지도자들이 한땀한땀 손수 만든 손뜨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메밀묵과 불고기, 오이더덕무침, 두릅전 등을 정성껏 마련해 식사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노래자랑과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평창지역 77개리는 마을회관과 경로당, 음식점 등에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경로잔치를 각각 진행했다.

타 지역으로의 여행을 선물한 곳도 있다. 유천1리를 비롯한 11개 리에서는 마을 어르신을 모시고 춘천시를 비롯해 경기 고양시, 동해안 일원 등으로 효도 관광을 다녀 왔다.

여행을 떠난 어르신들은 “모처럼 지인, 가족들과 여행지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줘 만족스러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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