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날씨가 점차 개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삼척에는 새벽까지 5㎜ 미만의 비가 내리다가 그치겠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산지는 8일 오전까지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이후에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8도, 원주 9도, 강릉 10도를 기록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춘천 22도, 원주 21도, 강릉 19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4도 이상 벌어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