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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아라, 단오’ 강릉시 행정지원단 본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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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희망도 단오제의 성공도 함께 솟기를”

【강릉】강릉시가 단오제 행정지원단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준비상황보고회를 갖고 업무 소관별로 분야별 세부 추진사항과 장비·인원계획 등을 행정지원단장인 양원모 강릉부시장에게 직접 보고한다.

오는 22일 진행되는 대관령국사성황제 이후 본격적으로 행사장이 조성될 예정이며, 공연 및 체험 등을 위한 기반시설 설치를 위해 분야별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아울러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돕고 관광객 유치와 홍보에 나서며 행사장의 안전점검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한 환경 조성을 책임진다.

유관기관인 강릉경찰서, 강릉소방서, 강릉교육지원청의 실무부서장도 참석해 시민들의 안전과 지원사항을 논의한다.

허동욱 시 문화유산과장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체제를 구축하는 등 안전을 제일로 하는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강릉단오제는 6월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강릉 남대천 일원에서 ‘솟아라, 단오’를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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