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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간동면에 반다비 체육센터 연내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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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및 작은 도서관 조성
지상 2층 규모, 실내체육관과 트레이닝 시설 등 갖춰

◇최문순 화천군수가 최근 간동면 유촌리의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가 최근 간동면 유촌리의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가 최근 간동면 유촌리의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화천】화천권역과 사내권역, 상서권역에 이어 간동권역 등 화천 전역에 실내체육관이 들어선다.

화천군이 2020년 부터 간동면 유촌리에 신축하고 있는 화천 반다비 체육센터가 올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라고7일 밝혔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누구나, 언제든지 사용 가능한 실내 문화체육시설’을 목표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로 지어진다.

지상 2층, 연면적 2,141㎡ 규모로 내부에는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체육관, 웨이트 트레이닝 시설이 들어서며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작은 도서관도 설치될 예정이다.

화천 반다비 체육센터가 건립되면 실내·외 간동지역 생활체육 여건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인접한 곳에 조성된 간동생활체육공원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생활체육공원 내에는 축구장 겸 야구장, 풋살장, 족구장 등 다양한 야외 스포츠 종목의 경기를 소화할 수 있는 시설이 완비돼 있다.

화천읍과 하남면 권역에는 화천체육관과 국민문화체육센터, 사내면에는 사내 실내체육관, 상서면에는 DMZ 실내체육관이 이미 운영 중이다. 최문순 군수는 “화천군민 누구나 가까운 거리의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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