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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복지국, 어린이대축제 호평 일등 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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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춘천시 복지국장과 강경화 시 보육아동과장을 비롯한 복지국 직원들이 지난 5일 어린이대축제장에서 안전한 축제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춘천】 2024 춘천시어린이대축제가 호평 속에 막을 내리면서 춘천시 복지국 공무원들이 축제 성공의 일등 공신으로 꼽히고 있다.

2년 연속 궂은 날씨 속에 축제가 치러졌고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1만5,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다녀갔지만 다행히 1건의 안전 사고 없이 축제가 마무리됐다.

이영애 시 복지국장과 강경화 시 보육아동과장을 비롯한 복지국 직원들은 축제 계획 수립과 사전 안전 점검은 물론 원활한 축제 진행과 안내, 사후 정리까지 모든 과정을 꼼꼼히 챙기며 준비에 매진했다. 또한 축제일 오후 빗줄기가 굵어지자 대기 행렬이 늘어선 야외 체험 부스들을 건물 내로 빠르게 재배치 해 관람객 불편을 최소화했다. 춘천경찰서와 춘천시자율방범대연합회, 춘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도 공직자들과 협력하며 안전 질서 유지를 도왔다.

이영애 시 복지국장은 “어린이대축제에 큰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고 아동친화도시 춘천의 명성에 걸맞은 복지 시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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