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이재명 "아이들의 행복도 챙기지 못한 채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를 만들 수는 없어"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사회를 위해 어른의 책임 다할 것"

◇[사진=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이재명 대표 개인 SNS.]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행복도 챙기지 못한 채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를 만들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SNS에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이 우리가 가야할 길"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5월의 풀잎보다 맑은 동심이 어둡던 마음까지 밝혀주는 날, 장미꽃보다 환한 아이들의 웃음이 온 세상을 행복으로 채우는 어린이날"이라면서 "아이들 웃음소리가 점점 줄어드는 안타까운 현실이라 더 귀하고 소중한 날이기도 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수많은 저출생 대책을 두고 갑론을박이 있지만 한 가지 사실은 분명하다"라면서 "있는 아이들의 행복도 챙기지 못한 채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를 만들 순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내 아이가 꼬물꼬물 커가는 기쁨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 아이를 낳더라도 양육, 보육, 교육이 가능하도록 정치와 국가의 책무를 다하겠다"라면서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살 수 있는 나라, 어린이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사회를 위해 어른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이어야 어른도 더 행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면서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 앞에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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