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AI로 세무 업무 혁신 돕는다!” 더존비즈온, 세무회계사무소 위한 AI 선보여

인공지능(AI) 비서 '원 AI'

◇더존비즈온은 지난 2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인공지능(AI) 비서 ‘ONE AI’를 활용한 세무 업무 혁신에 관한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더존비즈온(대표이사:김용우)은 최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오프라인 교육’에서 세무회계사무소를 위한 인공지능(AI) 비서 '원 AI'를 선보였다.

세무회계사무소 전용 전사적자원관리(ERP) '위하고T'에 접목한 원 AI는 기업별 데이터와 업무 과정까지 학습하는 AI비서다. 종합소득세 신고는 물론, 회계·세무·인사·급여 관리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존비즈온은 이날 교육 현장에서 원 AI를 활용한 종합소득세 신고를 시연했다. 간단한 질문을 입력하거나 원 AI 아이콘 클릭만으로 관련 세법이나 예규, 작성 요령을 안내하고, 신설·개정된 세액공제 항목을 쉽게 찾아주는 과정을 선보였다. 또 세무회계사무소의 각종 민원서류 발급과 작성, 전송까지 편리하게 해결하는 기능도 시연했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고도의 전문지식이 필요한 세무대리 업무 특성상 각종 신고철마다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세무회계사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원AI를 고도화해 상반기 중에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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