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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청년인턴 6명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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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서장:유충근)는 지난 29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청년인턴 6명을 채용,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사진 왼쪽부터 청년인턴 윤나결, 홍지혜, 황대호, 유충근 동해해양경찰서장, 김정욱, 김은성, 정원훈씨.

【동해】동해해양경찰서가 청년인턴 6명을 채용,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동해해경 청년인턴은 지난달 29일부터 10월28일까지 6개월간 경찰서 각 부서에 배치돼 6개월간 근무를 시작한다.

‘청년인턴’은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해양경찰에서 일할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채용된 청년의 다양한 시각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적극행정제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양안전과에 배치받은 김은성(22) 청년인턴은 "중·고등학생 시절 축구선수, 육상선수로 활동해 해경, 소방처럼 활동적인 직종에 관심이 많아 지원하게 됐다"며 "체력적으로 강한 만큼 해양 안전 부서에서 국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운영과 홍보계에서 일하게 된 윤나결(여·33) 청년인턴은 "해양경찰로 근무하는 기간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충근 서장은 "청년인턴으로 힘찬 첫걸음을 시작한 청년들의 무한한 발전을 적극 응원한다"며 "동해해경의 일원으로 발령받은 부서에서 국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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