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원주 5월 첫째주 일반 분양 1,273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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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5,992가구 공급
청약 성적은 입지와 가격에 따라 정해질 전망

다음달 원주에서 1,273가구가 분양되는 등 5월 첫째주 국내 분양 시장에 6,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주 원주시 원동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1,273가구를 비롯, 전국 7개 단지 5,992가구가 분양한다. 이중 일반 분양은 4,618가구다.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 역시 일반분양 가구다.

수도권에선 서울 구로구 개봉동의 '개봉 루브루'(일반분양 114가구), 경기 평택시 '평택 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 2차'(390가구), 인천 계양구 효성동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1,089가구) 등이 분양한다.

분양 단지의 청약 성적은 입지와 가격에 따라 엇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서울 둔총동 더샵둔촌포레 무순위 청약에는 2만명이 몰려 경쟁률이 1,531대1을 기록했지만 지방의 5개 단지중 3개 단지는 전 평형이 미달됐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분양가 상승, 고금리 기조 유지 등으로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자 입지 매력도가 높고 시세차익이 확실한 단지로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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