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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차강 박기정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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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강 박기정 선생의 작품을 분석하는 학술대회가 지난 26일 봉평면사무소 다솜관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김성기 평창군부의장, 정용선(사)차강박기정선양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차강 박기정 선생의 작품을 분석하는 학술대회가 지난 26일 봉평면사무소 다솜관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김성기 평창군부의장, 정용선(사)차강박기정선양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차강 박기정 선생의 작품을 분석하는 학술대회가 지난 26일 봉평면사무소 다솜관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김성기 평창군부의장, 정용선(사)차강박기정선양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차강 박기정 선생의 작품가치와 활용방안 연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근현대기 강원의 작가와 화맥 연구’, ‘차강 박기정의 난초 그림 연구’, ‘차강 박기정의 매화도 연구’ 및 ‘차강 박기정의 서예 연구’ 등 4가지의 주제 발표 후 토론으로 이어졌다.

박본수 경기도 박물관 책임학예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이날 학술대회에서 강영주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 이인숙 경북대학교 교수, 손명희 국립고궁박물관 학예연구관 및 유지복 전주대 연구교수가 참여해 각 주제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고연희 성균관대 교수를 좌장으로 강민기 충북대 교수, 김소연 이화여대 교수, 박정애 전남대 교수 및 송진충 국립 전주박물관 학예연구사가 박기정의 작품에 대한 다각도의 논의를 펼쳤다.

군은 현재 차강 박기정 박물관 건립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중이다.

김복재 관광문화과장은 “박기정 선생의 예술작품을 통해 봉평의 지역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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