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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직무대리에 최미섭 생활안전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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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공공안전부장 서울 강서경찰서장 이동

◇최미섭 경무관(사진 왼쪽)과 김병기 경무관

강원경찰청 최미섭(58)생활안전부장이 공공안전부장 직무 대리를 맡게 됐다. 김병기 현 공공안전부장이 서울 강서경찰서장으로 자리를 옮긴데 따른 것이다.

경찰청은 26일 마경석 서울 강서경찰서장이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책임자 중 한 명으로 기소됨에 따라 29일자로 직위 해제하고 신임 서장으로 김병기 강원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을 임명했다.

김병기(54·간부후보 43기) 부장은 전북 부안 출신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해 10월 강원청에 부임해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22대 총선의 경비 상황 관리를 총괄했다.

최미섭 부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대구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경북 의성경찰서장 등을 역임했고 경무관 승진 이후 지난 2월 강원청에 부임했다.

최 부장은 다음 경찰 고위직 인사가 단행될 때 까지 공공안전부장과 생활안전부장을 겸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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