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한림대 학생들, 강원교육청에 교육용 보드게임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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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신경호)은 한림대 창업동아리 ‘트러스트’로부터 800만원 상당의 교육용 보드게임 150세트를 기증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한림대 언어청각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트러스트’는 의사소통 장애 학생들의 교육 및 재활을 위한 도구를 제작하고 있다. 이들이 기증한 보드게임은 만 6세 이상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상황표현과 행동을 통해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돕는다.

도교육청은 17개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특수학교 9곳에 배부해 수업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기현 도교육청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사회적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협력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특수교육 과정 내실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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