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인제군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0.12% 상승했다.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는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별공시지가 심의 대상 11만8,237필지, 의견제출된 1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적정성 여부를 심의·의결했다. 올해 인제군 개별공시지가는 인제군 표준지 공시지가의 소폭 상승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0.12% 올랐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사용된다.
이번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4월30일 결정·공시되며 공시일로부터 30일간의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개별공시지가 결정가격 열람은 인제군청 세무회계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인터넷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이의신청기간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