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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산림자원 활용·정원문화 창출 협업

횡성군-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업무 협약

【횡성】횡성지역 산림 자원의 보전·활용과 정원문화 창출을 위한 협업이 이뤄진다.

횡성군은 24일 군청에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임업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산림자원의 보전·활용과 정원 문화 창출 및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상호 교류와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우선 우수임산물의 생산과 유통에 관한 정보교류와 자문 등 홍보 지원을 하고, 산림·정원 전문가 육성 교육 과정에 휴양림, 농업기술센터 등을 활용한다. 산림·정원 분야 컨설팅에도 힘을 모은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 12월에 설립돼 2015년 산림청에 등록된 민간 교육기관으로 산림경영의 신기술 개발과 산림 인재 육성, 산림소득증대 등을 교육의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는 산림교육 전문기관이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행되는 각종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횡성군 임업인들이 우수 임산물 생산과 유통에서 한층 더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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