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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고장' 전북 임실군, 원주서 관광 활성화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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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군수 등 방문단 원주서 관광사업 벤치마킹
'카페 서희'·소금산그랜드밸리랜듭ㄹㄹ언 카페

◇원강수 원주시장(사진 오른쪽 두번째)과 심민 전북 임실군수(왼쪽 두번째)가 박경리문학공원 내 카페 서희에서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을 놓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원주】'치즈의 고장' 전북 임실군이 원주에서 벤치마킹에 나섰다.

원주시에 따르면 심민 임실군수 등 10여명의 임실군 방문단은 지난 18~19일 원주시를 찾아 원강수 시장을 만나는 등 지역 관광시설 현황을 살폈다.

이번 벤치마킹은 민선 8기 원주시가 출범한 이후 의욕적으로 추진한 박경리문학공원 내 문화도시 거점공간 조성사업인 '카페 서희' 등을 살피러 온 임실군 방문단의 사전 요청으로 진행됐다.

카페 서희는 지난해 11월 박경리문학공원 내 기존 북카페를 한 지상파 방송과의 협업으로 재단장한 시설이다. 재단장 후 카페 방문객이 하루 평균 500명에 달할 정도로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원강수 시장은 "전국적 랜드마크의 대표 사례인 카페 서희 등 원주시의 관광자원이 임실군의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민 전북 임실군수 등 임실군 방문단은 최근 원주 박경리문학공원 내 카페 서희와 소금산그랜드밸리 등 관광지를 찾아 원주시 벤치마킹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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