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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 조성 위해 친절 음식점 확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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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보건소

【강릉】강릉시가 친절 서비스 분위기를 확산하고 고품격 외식업소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신규 친절 음식점을 선정한다.

이번 선정은 지역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추천과 현장방문 등을 통해 이뤄진다. 친절·위생 수준에 대해 평가하며, 기존 지정 업소는 재평가를 진행한다.

시는 현재 186개소인 친절 음식점을 200여개소로 확대해 친절한 강릉 이미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위생용품을 지급하고 시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를 지원하며 사후관리를 돕는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범 시 위생과장은 “강릉시의 관광지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는 친절이 가장 중요하며, 친절 음식점 선정에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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