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여성친화도시 영월군이 통합 돌봄 원스톱 서비스 등 수혜자 맞춤 복지 체계 구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영월통합복지센터, 새 단장 후 개관

【영월】여성친화도시 영월군이 영월통합복지센터 운영으로 통합 돌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혜자 맞춤형 복지 체계를 구축한다.

영월통합복지센터 개관식이 23일 센터 일원에서 최명서 군수, 심재섭 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통합복지센터는 534㎡ 규모로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와 영월지역자활센터 등이 입주하며 새마을부녀회 프로그램실(주방시설), 문서고, 자활사업단, 회의실, 상담실, 휴게실, 빨래방 등을 갖췄다.

또 양질의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사용하던 공간도 리모델링했다.

특히 긴급·어르신·청년·장년 일상 돌봄과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 병원 방문 지원(효도차 영차) 확대는 물론 주민의 욕구 조사, 사회 복지 정책 제안을 통한 제도 개선에도 나선다.

최명서 군수는 “영월통합복지센터 개소를 통해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해 주민이 행복한 따뜻한 생활 복지를 실현하는데 한 걸음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성친화도시 영월군이 통합 돌봄 원스톱 서비스 제공 등 수혜자 맞춤 복지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월통합복지센터 개관식이 23일 센터 일원에서 최명서 군수, 심재섭 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