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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임시회 통해 올해 첫 추경 예산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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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8회 임시회 개회…내달 2일까지 추경 예산안·조례안 등 22건 처리

◇원주시의회(의장:이재용)는 1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다음달 2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22개의 안건을 처리한다.

【원주】원주시의회는 18일 제248회 임시회를 시작했다.

다음 달 2일까지 15일간 이어지는 이번 회기에서는 시 집행부가 제출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22개의 안건을 처리한다.

본예산 대비 1,667억원이 증가한 1조8,408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은 각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쳐 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해 처리한다.

18일 본회의에서는 심영미 의원이 발의한 '원주경찰서 인력 증원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원안 의결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이어 박한근·안정민·심영미·나윤선 의원 등 총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이재용 의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가운데 이번 임시회에서 다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세밀한 심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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