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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농번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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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5명 투입

【동해】동해기가 농가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지원한다.

시는 계절적으로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기간인 농번기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 농업 경영 안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지난해 10월부터 내국인 농업지원 근로자를 선발,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으며 15일 베트남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5명은 사전교육을 거쳐 17일부터 농가에 본격 투입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해 인구소멸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지역 내 농가에도 고령자들이 대부분 농업에 종사함에 따라 이번 외국인 계절 근로자 지원이 농번기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농업 경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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