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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바닥형 보행신호등 추가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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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로 이상 횡단보도 10곳 선정

【삼척】삼척시가 바닥형 보행신호등 등 스마트 도시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한다.

시는 총 3억5,000만여원을 투입해 보행자가 많은 구역과 어린이·학생들이 자주 보행하는 학교 주변지역의 왕복 4차로 이상 횡단보도 10여곳을 선정,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신규 설치 예정지는 서부초교, 삼척중, 진주초교 등 학교 앞 횡단보도와 교동·원당동 일원의 관공서 앞 횡단보도 등이다.

시는 지난해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바닥형 보행신호등 6곳을 새롭게 설치했다. 올해 추가 설치 후 시민 의견을 수렴해 추가 설치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보행자와 학생들의 안전과 교통편의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삼척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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