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동해시 수도권 관광객 유치 총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동해시-한국철도 수도권동부본부 12일 관광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

◇동해시는 지난 1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와 동해 관광자원 활성화와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동해】동해시가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시와 수도권동부본부는 지난 1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심규언 시장, 구혁서 수도권동부본부 영업처장, 김용래 청량리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양 기관은 동해시 관광자원 활성화와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한 수도권 관광객 유치 등을 협약했다. 특히 청량리역사 내 동해시 축제, 행사, 관광상품 등 관광콘텐츠를 적극 홍보하고 관광객 유입 증가를 위해 상호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 이후 가족단위 소규모 기차 여행객 증가하는 등 관광 트렌드 변화에 따른 관광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관련 협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동해시는 서울, 청량리와 2시간 대에 연결 되는 KTX를 비롯해 앞으로 구축되는 동해선 철도 전철화 및 고속화 등 광역교통망이 지속 확충되고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며 "한국관광 및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관광명소와 함께 권역별 관광지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는 등 관광 잠재력이 매우 높은 곳"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해시의 매력이 더 널리 알려져 수도권 관광객 유입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해시는 지난 1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와 동해 관광자원 활성화와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