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권역별 주민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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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단위 중장기 법정계획…주민의견 수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연구원은 12일부터 향후 10년의 미래상 구현을 위한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안 권역별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내륙북부권(춘천, 홍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내륙남부권(원주, 태백, 횡성, 영월, 평창, 정선), 동해안권(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 총 3개의 권역별로 나눠 진행된다. 춘천은 12일 오후 2시 강원음악창작소, 원주는 15일 오후 2시 인터불고호텔, 강릉은 17일 오후 2시 강릉 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각각 열린다.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초안은 강원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공고/고시)에서 열람할 수 있다. 도청 정책기획관 및 18개 시·군 기획부서에서 현장 열람도 가능하다. 열람기간은 오는 18일까지다.

이번 종합계획은 10년 단위의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도와 교육청, 18개 시·군이 함께 수립하는 범도정 종합계획이다.

정영미 강원자치도 정책기획관은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은 향후 10년 도정 비전의 장기적 발전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도 단위 최상위의 법정계획"이라며 "내실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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