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벚꽃축제 행사장에서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릉】강릉시가 올해 경포벚꽃 축제장에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해 자발적인 기부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5일 개막해 9일까지 경포호수 습지광장 일원에서 진행 중인 경포벚꽃 축제는 고향사랑기부제 정착과 확산을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 중이다.

강릉의 우수한 답례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 기부 방법 및 기부 혜택 등을 안내하고 있다.

지난 6일 농협중앙회 강릉시지부와 강릉시가 합동 캠페인을 펼치면서 답례품인 사천미 300포대(1㎏)를 홍보물품으로 배부하기도 했다.

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조성 목표액인 4억3,000만원을 모금하기 위해 특색있는 기금사업과 추가 답례품 발굴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염현찬 시 특별자치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