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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어촌민박 물놀이 시설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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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시가 행락철을 대비해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는 농어촌민박 129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주 스스로 사업장을 점검할 수 있도록 물놀이 시설 안전사고 예방요령 안내문을 배포했다. 해당 안내문에는 어린이 동반 보호자 유의사항, 물놀이장 공통 주의사항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수칙 등을 담고 있다.

또, 안전사고 초기대응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를 유도해 민박 사업주 및 안전관리 책임자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5시 시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업소 내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는 영업주 및 안전관리 책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재범 시 위생과장은 “농어촌민박은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로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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