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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2년 수협, “좋은 수산물로 어업인 돕고 국민에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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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대상을 수상한 홍성일 강릉시수협 과장.
◇수협대상을 수상한 홍성일 강릉시수협 과장.

수협중앙회(회장:노동진)가 창립 62주년을 맞아 어업인을 돕고 국민에 보답하는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열고 있다.

최소 3.5% 기본금리에 수협쇼핑 수산물 구매실적에 따라 10만원 이상이면 0.5%포인트, 20만원 이상일 경우 1%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바다가득 정기예금 상품을 5월까지 수협 상호금융 영업점에서 판매한다.

이 상품은 지난해 출시된 지 10영업일 만에 조기 완판된 상품으로 창립일을 기념해 재출시됐다.

수협쇼핑은 수산물 구매고객 대상으로 우대금리뿐만 아니라 추첨을 통해 냉장고 등 푸짐한 경품도 지급한다.

수협쇼핑에서는 대대적인 수산물 할인전도 열리고 있다. 기름가자미(경주시수협), 손질 오징어(여수수협), 장어뼈로우려낸 삼계탕(수협중앙회), 알멍게(멍게수하식수협) 등 중앙회·회원조합의 수산물을 16일까지 6,200원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수협 대상’에는 어장 정화사업을 주도하고, 2,300여건(70억원)의 수협공제 판매 실적을 올린 공로를 인정받은 강릉시수협 홍성일 과장이 대상을 받았다.

최근 열린 기념식에는 송명달 해수부 차관, 전국 수협 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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