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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랑나눔공동체·강원의료인회, 강원자치도체육회에 체육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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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사랑나눔공동체와 강원의료인회는 1일 서울 중구 한국사랑나눔공동체 사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에 체육 물품을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배드민턴 운동복 500벌(2,000만원 상당)로 도체육회가 전달받아 도내 체육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2015년 발족한 한국사랑나눔공동체는 의약품 및 각종 생활물품 등을 국내·외에 전달하는 등 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봉사 및 국제 구호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1999년 창립한 강원의료인회는 의료인과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강원인들이 25년간 의료봉사, 소외계층 의약품 지원, 도민의 건강증진 활동 등 보건의료분야에 있어 고향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은덕 한국사랑나눔공동체 이사장은 “이번 물품 전달을 통해 강원자치도 내 어려운 이웃과 체육 취약계층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물품 지원에 감사를 전하며, 도내 체육 소외계층이 체육 활동을 통해 더욱 건강한 삶을 누리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통합의 문화를 일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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