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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9회 식목 기념 행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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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량면 유천리 천년의 숲에서 비료주기
나무나눠주기 12일 정선공설운동장, 남면 민둥산운동장

【정선】제79회 식목일 기념 행사가 29일 정선 여량면 유천리 ‘천년의 숲’ 일원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올해 식목일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장, 군 공무원, 산림조합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나무 1,000여 그루에 비료 주기를 실시했다.

특히 오는 12일에는 강원일보와 정선군, 정선국유림관리소, 정선군산림조합이 공동 개최하는 군민 1가구 1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무료 나무 나눠주기 행사가 펼쳐진다.

매년 나무 나눠주기 행사 참여 인원이 늘어나면서 군은 올해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12일 오후 2시 정선공설운동장, 오후 3시 남면 민둥산 운동장 등 2개소로 나눠 각각 진행한다.

이날 행사를 위해 군은 매실, 살구를 비롯한 유실수 4종 8,000그루를, 정선국유림관리소는 헛개 등 3종 1,000그루, 정선군산림조합은 산철쭉 2,000그루 등 총 1만 1,100여 그루를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숲의 중요성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나무심는 요령, 나무 심기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비롯해 산불예방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형규 군 산림과장은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으며 정선이 국내 최고의 정원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청정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나무 심기 행사와 산불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가 29일 정선 여량면 유천리 천년의 숲 일원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군 공무원, 산림조합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나무 1,000여 그루에 비료 주기를 실시했다.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가 29일 정선 여량면 유천리 천년의 숲 일원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군 공무원, 산림조합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나무 1,000여 그루에 비료 주기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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