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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감영을 더 아름답게 꾸민다"…벤치마킹 나선 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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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시장 등 마킹단 꾸려 3월28∼29일 성남·서울·인천 방문

◇원강수 시장 등 원주시 방문단은 28일 경기 성남과 서울을 찾아 우수 공원과 궁궐, 하천 관리 등의 벤치마킹에 나섰다. 2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벤치마킹 활동은 강원감영 조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원주】원주시가 강원감영을 더 아름답게 개선하기 위해 벤치마킹에 나섰다.

시는 원강수 시장 등이 참가한 방문단을 꾸려 28일 경기 성남시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등에서 잘 정돈된 공원과 궁궐, 하천 등을 둘러봤다. 이번 벤치마킹은 29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벤치마킹은 시가 추진하는 강원감영 조경 개선과 공원·하천의 경관·공간 구성에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29일까지 이어진다.

첫날 자매도시인 성남의 9경인 율동공원과 중앙공원, 탄천 등을 방문했다. 본래 지형·수림을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경관을 조성한 율동·중앙공원과 지속적인 수질 개선을 통해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변모한 탄천을 견학하면서 원주의 공원과 하천의 조경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원강수 시장 등 원주시 방문단은 28일 경기 성남과 서울을 찾아 우수 공원과 궁궐, 하천 관리 등의 벤치마킹에 나섰다. 시 방문단은 29일까지 이틀 일정으로 강원감영 조경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원 시장은 신상진 성남시장을 만나 상생발전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어 서울 뚝섬 체육공원 일대를 대규모 도시 숲으로 조성한 녹색 쉼터 서울숲과 덕수궁, 경복궁 등을 찾았다.

시 방문단은 29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와 인천대공원을 찾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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