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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공무원 머리 맞대고 군정 발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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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월 군정 과제 발굴 브레인스토밍
MZ세대·라떼의 만남으로 선·후배 소통

【양구】양구군이 군정 역량강화와 지역발전 토대를 만들기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모든 부서 직원들이 참여하는 군정 과제 발굴 브레인스토밍을 추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브레인스토밍은 기존 보고회 형식의 회의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인구소멸, 관광·문화·예술, 도시계획,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과제를 도출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아이디어를 찾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MZ와 라떼의 만남의 시간으로 선·후배 공무원들의 소통 시간도 마련했다.

군은 ‘톡톡 아이디어 창고’와 ‘군정 톡톡 지식 마일리지’도 운영한다. 군정 톡톡 지식 마일리지는 브레인스토밍, 톡톡 아이디어 창고, 규제혁신 제안 등 각종 제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직원에게 부여되는 인센티브다. 제안자, 공모사업 선정, 브레인스토밍 참가자 등에게 포인트가 적립되며, 포인트 20점 당 5만원의 양구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조재만 군 미래전략팀장은 “군정 발전을 위해 직원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다양한 시책과 제도를 발굴, 군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펼칠 계획”이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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