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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루지 체험장 오늘 개장

겨울 휴장 끝내고... 11월까지 운영

◇횡성루지체험장.

【횡성】횡성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루지체험장이 겨울 휴장을 마치고 29일 개장한다.

올 11월까지 운영되는 루지체험장은 비성수기인 이번달 29일~7월18일, 9월1일~11월30일까지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고객을 맞는다. 성수기인 7월 19일부터 8월31일까지는 오후 6시30분로 운영시간을 확대한다.

이용료는 주중 1회에 1만2,000원, 2회 2만1,000원이며, 주말과 성수기에는 1회에 1만5,000원, 2회 2만4,000원이다.

이번 개장 기념으로 다음 달 21일까지 모든 이용객을 대상으로 정상 이용 요금 50%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횡성루지체험장은 우천면 오원리-안흥리 전재 구간에 있는 옛 국도 42호선 폐도로를 활용해 2.4㎞구간에 조성돼 2020년 8월 문을 열었다.

도만조 군 문화관광과장은 “루지체험장이 지역 방문객들의 필수 관광코스로 자리잡은 만큼 풍성한 이벤트로 홍보하고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해 가족 나들이 명소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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