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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서 고소작업차 전도…60대 작업자 10m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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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서 점집 화재 발생

◇27일 오전 9시52분께 동해시 망상동 대진항 인근에서 고소작업차가 통신 전주 작업을 하던 중 우측으로 전도됐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7일 오전 9시52분께 동해시 망상동 대진항 인근에서 고소작업차가 통신 전주 작업을 하던 중 우측으로 전도됐다. 이 사고로 작업자 A(60)씨가 10m 아래로 추락하면서 중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급대원이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7일 오후 3시22분께 춘천시 효자동의 한 점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동해서 통신전주 작업 중 고소차량이 전도되면서 60대 남성이 크게 다쳤다.

27일 오전 9시52분께 동해시 망상동 대진항 인근에서 고소작업차가 통신 전주 작업을 하던 중 우측으로 전도됐다. 이 사고로 작업자 A(60)씨가 10m 아래로 추락하면서 중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도 있었다. 이날 오후 3시22분께 춘천시 효자동의 한 점집에서 발생한 화재가 10여분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점집 건물 내부 15㎡가 불에 탔다. 경찰소방당국은 촛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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