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원주서 술 마시고 역주행으로 도주하던 50대 경찰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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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새벽 0시50분께 원주시 태장동에서 술을 마신 후 트럭을 몰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 순찰차량의 정차 지시에 불응하고 태장동 방면 5㎞ 가량을 역주행 등으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은 당시 역주행으로 도주했던 트럭의 모습.

음주운전 검문을 피하기 위해 술을 마신 상태에서 역주행으로 도주하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원주경찰서는 50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새벽 0시50분께 원주시 태장동에서 술을 마신 후 트럭을 몰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 순찰차량의 정차 지시에 불응하고, 태장동 방면으로 5㎞가량을 역주행 및 난폭운전을 하며 도주하다 멈춰섰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79%로 면허 취소(0.08%)를 웃도는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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