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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 예술감독에 ‘고동연 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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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연 미술평론가

강원문화재단은 고동연 미술평론가를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 예술감독으로 선임했다.

고 신임 감독은 이화여대 미술대학 장식예술학과와 동대학 인문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뉴욕시립대 대학원 박사를 졸업한 뒤, 마이아트뮤지엄 국제부 실장과 서울국제뉴미디어 페스티벌 선임연구원, 서울대 시간강사, 예화랑 선임연구원을 지냈다. 현재는 이화여대 겸임 교수로 활동 하고 있다.

고 신임 감독은 “강원트리엔날레는 다른 문화 프로그램과 다르게 정확한 목적성을 갖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제라는 타이틀에 맞게 일본, 미국, 베트남 등의 해외 큐레이터와 소통하고 평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스펙트럼의 국제 미술을 선보이겠다”며 “강원 문화 예술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원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오전 11시에 재단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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