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양양군 사회복지시설·어린이집 대상 식중독 위험요소 점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양양】양양군이 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다음 달 5일까지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에 나선다.

군은 지난 25일부터 진행된 이번 점검을 통해 노인요양원과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3개소와 어린이집 5개소를 대상으로 집단 급식시설 운영자의 준수사항 준수 여부, 식재료의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의 단계별 위생사항 등을 살피고 있다.

이와 함께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안내하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요령과 대량조리 음식 식중독 주의 요령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며 관련 홍보물도 나눠줄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봄철 기온 상승에 따라 식중독 발생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지속적인 점검·홍보를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